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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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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한 달 살기, 그랩푸드 vs 푸드판다: 나에게 딱 맞는 배달 앱은? 이번 여행에서 방콕은 예정에 없었던 여행이었지만 Covid-19라는 녀석 때문에 저는 방콕에서 한 달 살기를 강제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수정하던 중 한 달이 두 달이 되어버렸지만ㅎㅎ 암턴 방콕에서의 한 달 살기 중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려 굉장히 유용하게 이용했던 바로 그랩 푸드와 푸드 판다의 장단점에 대해 비교해 볼까 합니다. ※이 글은 2020년 초반 작성되었으며, 정보 업데이트는 2024년 3월에 했습니다. 1. GRABFOOD 동남아 여행을 한번 이상 하신 분들은 아마도 공감하실 그랩이라는 요 신통방통한 앱은 몇 해 전부터 그랩 푸드까지 성공을 거둡니다. 게다가 방콕은 그랩과 그랩 푸드로 굉장히 다양한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는데요. 첫번째로 가입할 때 주어지..
[치앙마이 맛집] 3000원으로 즐기는 현지인이 사랑하는 조식 맛집 3곳 ※ 아래의 정보는 2023년에 작성한 글이기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가격정보는 다를 수 있습니다.)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온 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지난 일주일간 내가 간 조식 식당은 총 3곳 Sia Fish Noodles, 카오소이 매싸이, 댄 카우만까이 이렇게 3곳이었다. 씨야 어묵국숫집 2번, 카오쏘이집 3번, 댄 치킨라이스집 2번 이렇게 총 7일간 7번 방문했던 3곳 식당의 조식 비교 리뷰 1. Sia Fish Noodles 어묵국수 맛집으로 예전부터 유명해서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쫄깃 어묵 국수 맛집, 이곳의 어묵구수 말고 뼈국도 가성비 있어서 많이 들 드시는데, 2회 방문했을 때 어묵국수 큰 사이즈 한번, 그리고 뼈국이랑 밥 이렇게 먹었다. 둘 다 맛이 여전해서 좋았고, 어묵국수는 ..
저렴하게 떠나는 동남아 여행! 135일 태국, 캄보디아 여행 경비 총정리 ※ 아래의 정보는 2020년에 작성한 글이기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가격정보는 다를 수 있습니다.) 힐링하러 떠났지만 코로나 덕분에 조금 더 방콕 하게 된 여행이 되어버린 약 4개월 반의 여행... 한 달 반은 항공권이 계속 취소되어서 방콕에서 방콕 했다. 그래도 지금 생각해 보면 이 때도 좋았던 듯. 그래서 이 글을 쓰는 2023년 8월 말 다시 힐링 여행을 준비하는 중 ㅎㅎ(업로드는 아마 다녀와서 될 예정) 이번 글은 여행정보라기 보단 그냥 먹고 놀고 띵가띵가 했던 터라 동남아 겨울 성수기에도 요 정도로 가성비 있게 여행할 수 있는 소소한 경비 정산 정보라고 생각하고 봐주시면 될 듯. 여행기간 : 2019년 12월 17일~2020년 4월 29일 (총 135일) 여행도시 : 치앙마이, 씨엠립, 방..
[2023 오키나와 가이드] 저렴하게 즐기는 오키나와 여행 ※ 아래의 정보는 2023년에 작성한 글이기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가격정보는 다를 수 있습니다.)1. 항공권이번 여행은 파워 J로서 생각보다 준비기간이 너무 짧았다. 급작스럽게 결정된 것도 있지만 원래 적어도 두세달 전에 준비하는데, 이번엔 한 달 전쯤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저렴하게 항공권을 겟 했다. 진에어 수화물 15kg 포함 23만원대! 물론 더 저렴할 때도 있겠지만 3월 말~4월 초가 일본의 봄방학기간이라 준 성수기임을 감안하면 나름 선방한 것 같다. 오키나와 항공권은 스카이스캐너로 검색해서 저렴한 순으로 했고, 수화물 포함한 항공사 중에 진에어가 나름 괜찮아서 선택했는데, 다녀와서 보니 괜찮았다. 물론 기내식도 없었지만 나에겐 PP카드가 있었기에 인천공항 라운지..
[2022 발리 여행 팁] 후회 없는 발리 여행을 위한 완벽 가이드 ※ 아래의 정보는 2022년에 작성한 글이기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가격정보는 다를 수 있습니다.) 1. 항공권 싱가포르 항공으로 싱가포르 공항 경유로 했는데, 인천-싱가포르 구간이 스쿠트 공동운항이라서 너무 힘들었어요. 경유 대기시간도 오래 걸리고 그래서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비추! 만약에 두 구간 모두 싱가포르 항공이고, 대기시간이 5시간 이하면 괜찮을 듯싶은데, 스쿠트 기내식 너무 맛없고, 싱가포르항공으로 결제했지만 좌석 선택도 불가하고, 또 공항에서 혹시나 해서 스쿠트항공 좌석 변경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스쿠트는 유료 좌석이라서 안된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게다가 웹체크인도 안되었기 때문에 결국엔 못했음 ㅠ 그래서 돌아가는 날엔 터미널 3에서 터미널 1까지 가봤지만 좌석변경은 못했다. 하지만 출발..
발리 공항 픽업 꿀팁 대방출! 클룩으로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 클룩 공항 픽업 예약하러 가기 클릭 클룩 한글로 설정하면 안보이는데, 사실 영문으로 바꾸면 공항픽업있습니다. 프라이빗 에어포트 트랜스퍼 클릭하면 발리 있습니다. 응우라이 공항 클릭하시고 TO에 호텔 리조트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픽업날짜랑 시간 입력하고, 인원수 지정하고 검색 클릭하면, 최저가부터 차량종류 등 다 나옵니다. 선택 하셔서 픽업 신청 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만약 영어가 너무 많아서 조금 어렵다 싶으시면 이때, 한글로 바꾸면... 가격변동 없이 잘 보입니다. 꾸따 쪽은 저렴하네요^^ 샌딩은 픽업 말고 옆에 탭 드롭오프 클릭하셔서 하시면 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귀찮으신분은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되구요. 요건 한글로도 다 보이네요^^ 클룩 공항 픽업 예약하러 가기 클릭
2019년 동남아 장기 배낭여행 꿀팁 대방출! 꼭 알아야 할 정보 ※ 아래의 정보는 2020년에 작성한 글이기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가격정보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19년 3월 3일~5월 30일까지 총 89일간 태국, 홍콩, 캄보디아 3개국 13개 도시를 여행했고, 그중 이번 여행에 가장 큰 목적은 치앙마이 한 달 살기와 호텔 리뷰 작업이었다. 약 4개월 전부터 준비해 각 호텔 담당자와 몇 달에 걸쳐서 이메일을 주고받아서 성사된 호텔은 총 26개 호텔에 56박 57일을 머물렀다. 일정을 조율하고 컴펌을 받을 때까지 한 호텔당 적어도 10번의 메일은 주고받았을 테니 아마 나는 성사된 호텔과는 약 300개의 메일을 주고받았을 테고, 성사되지 않을 호텔까지 합치면 준비하는 몇 달간은 약 1,000개의 메일을 보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고생했다 쑨^^;) 호텔 리..
2018년 동남아 장기 배낭여행 꿀팁 대방출! 꼭 알아야 할 정보 ※ 아래의 정보는 2019년에 작성한 글이기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가격정보는 다를 수 있습니다.) 총 74일 동안 총 5개국, 17개 도시를 다녀왔다. 많이 안 돌아다닌 것 같은데, 도시수를 보니 한 달 살기를 했던 2019년 여행보다는 많은 곳을 다녔나 보다. 2017년부터 해왔던 호텔 리뷰 작업을 이번 여행에서도 했고, 올해보다 많진 않았지만 총 8개의 리조트와 호텔에서 작업을 했다. 이때부터 노하우가 생겼던 건지 2박을 요구해서 올해는 조금 더 많이 그리고 편하게 리뷰 작업을 할 수 있었다. 벌써 1년이 훌쩍 지난 지금에서 이 글을 쓰지만, 아직도 좋았던 곳이 생생히 기억날 정도로 다시금 여행을 떠나고 픈 마음을 갖게 한다. ​ ​ 처음 가봤던 푸꾸옥, 빈탄, 랑카위, 꼬리뻬, 카메론 하이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