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6번째 여행에서 이제는 이곳을 위해 숙소를 이 가게 근처로 잡는 필자는 치앙마이 최애맛집이다. 가성비도 좋아서 치앙마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집이다. 에어콘이 없어서 덥기 때문에, 필자처럼 포장해서 숙소에서 시원하게 먹는 방법도 추천한다. 치킨이 모두 소진되면 문을 닫는다. (오후1시 이전에 방문하길 바란다.) 그랩푸드로 배달이 가능하나 앱에서는 약 20%정도 비싸다.
가격 : 로스트 치킨 반마리90밧, 한 마리180밧, 쏨땀 타이 45밧, 찰밥 10밧 (월요일 휴무)
2019년까지만 해도 아래의 사아드 어묵국수집이 제일 맛있었는데, 2023~24년 겨울 두달동안 머물면서 지앙어묵국수을 알게되어 최애가 바뀌었다. 간이 조금 세지만 맛은 확실이 있기에 조금 짜다 싶으면 물을 부어 드시면 된다. 쫄깃한 어묵국수 그리고 가성비도 훌륭하기에 또 에어콘이 되는 집이기에 한번쯤 방문해 볼만 하다.
치앙마이 타패 삼왕상 근처에 위치한 어묵국수 맛집이다. 깔끔한 국물과 쫄깃한 어묵의 환상의 조합인 국숫집이다. 현지인이 더욱 많은 곳으로 간판이나 메뉴판 모두 태국어로 되어있어 주문하기 힘든 점이 아쉽다. 직원 역시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주변 테이블에서 맛있어 보이는 어묵국수를 선택해 같은 것으로 주문하거나 필자가 먹어본 아래 사진을 참조하여 같은 국수를 맛보길 추천한다.
치앙마이 님만해민에 위치한 5성 호텔 셰프 출신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자그마한 식당이다. 여행 프로그램 「배틀 트립」에 소개되어 우리나라 관광객에게 더욱 많이 알려져 있다. 오픈 시간에 맞춰 가면 약 30분~1시간 정도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인기 있는 식당이다. 이 가격이라고 믿을 수 없는 저렴한 가격에 멋진 플레이팅의 음식이 눈과 입을 호강시켜준다. 단점이 있다면 님만해민 치앙마이 대학 앞에 위치해 있고, 타패에서는 약 6km 떨어져 있어 찾아가기 조금 힘들다는 점이다. 오픈런하면 그래도 빠르게 먹을수 있고, 만약 대기가 길다면 치앙마이 대학 야시장을 구경하거나 치앙마이 대학교 호수를 구경하고 돌아와서 먹으면 더 맛있다.
치앙마이 님만해민에 위치한 BBQ맛집이다. 메뉴가 많지만 1번 메뉴인 로스트 치킨을 꼭 먹어보기 바란다. 숯불에 구운 치킨과 쏨땀 그리고 찰밥의 조화는 맥주를 부르는 맛이다. 필자는 위치안 부리를 더 좋아하지만 또 치앙마이에서 만난 다른분은 이곳이 에어콘이 나와서 그리고 더 깔끔해서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다. 그래서 두곳 모두 방문해 보고 입맛에 더 잘 맞는곳을 선택해 재방문해보시기 바란다.
2019년 치앙마이 한달살기때 가장 많이 방문했었고, 이번 2023~2024년 치앙마이 두달살기 때 역시 가장 많이 방문했던 식당이다. 워낙 필자가 치킨을 좋아하기도 했고, 아침 식사로 제격인 치킨라이스였다. 삶은 치킨과 튀긴 치킨이 있는데 필자는 삶은걸 주로 먹었다. 이곳 역시 치킨이 소진되면 문을 닫으니 아침식사 또는 점심식사로 방문하길 바란다. (대부분 오후 1시 이전에 마감된다.)
이 식당의 메인 메뉴는 어묵국수이지만, 필자는 위의 어묵 국숫집들이 훨씬 더 맛이 좋았다. 하지만 이곳의 어묵국수도 쫄깃하고 맛있다. 이곳에서 어묵국수 다음으로 인기 있는 메뉴는 바로 돼지등뼈탕으로 깔끔한 육수에 길쭉한 등뼈에 내어져 나오는데, 비치되어 있는 매콤 고춧가루를 쓱쓱 뿌려 공깃밥 하나 추가해서 말아먹으면 우리의 뼈해장국이 따로 없다. 전날 밤 술을 한잔 하고 아침 해장 식사로 추천한다.
이곳 역시 2019년에 방문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던 치킨라이스집으로 2023년 방문시 미슐랭을 받아서 조금 더 유명해진 집이 되었다. 필자는 삶은 치킨라이스를 더 좋아해서 댄 치킨라이스집을 조금 더 선호하는데 만약 튀긴 프라이드 치킨라이스를 좋아한다면 이집에 방문해서 맛보면 좋을듯 싶다. 이집 역시 재료가 소진되면 문을 닫는다.
님만해민에 위치한 카오 소이(코코넛 밀크가 들어간 태국 북부 란나스타일 카레 국수) 현지 맛집이다. 2019년에 방문했을때는 미슐랭 식당이 아니었으나 2023년 말 방문시 3년 연속 미슐랭에 선정되어 현재는 평일 오픈런을 해야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 한번쯤 방문해 볼만한 곳인것 같다. 추천 메뉴는 카오소이(치킨, 소고기) 그리고 7번 메뉴인 고기국수를 추천한다. 가격도 너무 착하니 꼭 한번 방문해 맛보길 바란다.
님만해민에 위치한 수제버거 맛집으로, 치앙마이 치고 가격적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한국 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수제버거를 맛볼 수 있다. 치앙마이에 이제 수제버거 맛집이 조금 더 많이 생겼지만 2019년에 쌍두마차였던 락미버거와 함께 인기있는 수제버거 맛집이었다. 필자는 락미버거 보다 비스트 버거에 한표를 더 주고 싶다. 라인맨으로 배달시 님만해민에서는 무료배달이라 필자는 주로 배달로 많이 배달시켜먹었고, 배달어플에서 할인을 받으면 매장에 가서 먹는것보다 약 10%정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